기타 번역
너무 슬픈 표정 짓지 마오이제 모두 끝난 걸 나도 알아요.인생은 흘러 갈 것이고, 세상은 항상 그렇게 변해가는 것, 우리 그래도 한 때 함께 했다는 것그것만 기쁘게 생각하기로 해요.불타 없어질 수 있는 지나온 다리들을 돌아보고 있지만 말아요. 그대의 머리를 내 베개에 뉘이고그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몸을 내게 가까이 해요.창문 밖에 부드럽게 휘날리는빗방울의 속삭임을 들어요.좋았던 지난 날을 생각해서라도한번만 더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해 봐요. 나는 그대로 살아갈 거요.그대는 다른 사람을 찾을 거지요.혹시라도 내가 필요하다는 걸 그대가 알게 되면 나는 언제나 여기로 달려올 것이오.내일이니, 영원이니 하는 그런 말은 하지도 말아요.그대가 나를 떠날 때엔슬허할 시간 얼마든지 있을 테니 그대의 머리를 내 베개에 뉘이고그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몸을 내게 가까이 해요.창문 밖에 부드럽게 휘날리는빗방울의 속삭임을 들어요.좋았던 지난 날을 생각해서라도한번만 더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해 봐요. 번역: 해선녀 사진, 노래, 바람 -- 님 칼럼, '여름을 보내며'에서
너무 슬픈 표정 짓지 마오이제 모두 끝난 걸 나도 알아요.인생은 흘러 갈 것이고,
세상은 항상 그렇게 변해가는 것, 우리 그래도 한 때 함께 했다는 것그것만 기쁘게 생각하기로 해요.
불타 없어질 수 있는 지나온 다리들을
돌아보고 있지만 말아요.
그대의 머리를 내 베개에 뉘이고
그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몸을
내게 가까이 해요.
창문 밖에 부드럽게 휘날리는빗방울의 속삭임을 들어요.
좋았던 지난 날을 생각해서라도
한번만 더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해 봐요.
나는 그대로 살아갈 거요.
그대는 다른 사람을 찾을 거지요.
혹시라도 내가 필요하다는 걸
그대가 알게 되면 나는 언제나
여기로 달려올 것이오.
내일이니, 영원이니 하는
그런 말은 하지도 말아요.
그대가 나를 떠날 때엔
슬허할 시간 얼마든지 있을 테니
번역: 해선녀
사진, 노래, 바람 -- 님 칼럼, '여름을 보내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