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ream of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Borne like a vapor, on the summer air,
I see her tripping where the
bright streams play,
Happy as th daisies that dance on her way.
Many were
the wild notes her merry voice would pour,
Many were the blithe birds that
warbled the mo'er;
Oh! I dream of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Floating like a vapor, on the soft summer air.
금발의 제니를 그리네.
여름 바람결 이슬같은
물결 위에 그 얼굴 그리네.
춤추는 들국화 같은 행복한 얼굴
쏟아지는 그녀의 목소리 위로
새들도 즐거이 지저귀네.
오, 아름다운 금발의 제니
부드러운 여름 바람결 이슬같은.
. I long for Jeanie with the day dawn
smile,
Radiant in gladness, warm with winning guile;
I hear her melodies,
like joys gone by,
Sighing round my heart o'er the fond hopes that
die.
Sighing like the night wind and sobbing like the rain,
Waiting for
the lost one that comes not again
Oh! I long for Jeanie and my heart bows
low,
Never more to find her where the bright waters flow.
새벽처럼 맑은 미소 제니
빛나던 얼굴 따뜻했지.
지난날 그 기쁜 노래 소리
사라진 희망에 한숨만 쉬네
밤바람처럼 빗소리처럼.
돌아오지 않을 날 기다리네.
오, 제니 그리워 마음 조려도
물결 위에 제니 얼굴 보이지 않네.
번역: 해선녀
1854년에 출반(出盤)된 곡으로,
금발의 아내 제니를 모델로 하여 뉴욕에서 작곡하였다.
시냇가를 거니는 금발의 제니를 그리면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기리는 이 노래는,
그의 자작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그의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로맨틱한 곡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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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님이 금석님을 위하여 금발의 제니를 데리고 왔기로, 새 설명과 함께 함창곡으로 다시 올립니다..사포님이 가져다 주셨던 아이작 스턴의 바이얼린 곡으로 들으시려면 아랬쪽으로 한 페이지 더 내려 가셔서 들으세요..두 분 모두 너무 고마워요...^-^
Foster;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금발의 제니) - 로저스와그너
합창단
미국 작곡가 스티븐 콜린스 포스터는 24살의 나이때 19살의 ‘금발의 제니’와 결혼했다. 두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은 얼마 못 가 포스터의 낭비벽으로 파경에 이르렀다. 가족과 이별한 포스터는 아내 제니를 그리워하며
시
를 쓰고 거기에 곡을 붙였다.
‘나는 금발 머리 제니의 꿈을 꾼다/
그 머리는 여름바람의 아지 랑이 같다/
제니는
반짝이는 시냇
물을 따라 뛰논다/
춤추는 들국화처럼 제니는 행복하다.’
미국의 슈베르트라는 포스터는 이 노래를 짓고
38살의 나이로 죽었다. 이 노래는 ‘금발의 제니’라는 이름으로 한
국에 소개됐지만 사실은 제니의 머리 색깔은 금발이 아니었다. 이 노래의
제목은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이니까 그의 머리는 ‘엷은 갈색’이다. ‘금발 숭배’의 서양인들이라면
두가지 색깔을 명백히 구별했을텐데
한국에선 그러지
못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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