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날 저녁....
태오야...넌 누구 손자니?.....에구, 몰라요....ㅎㅎ
야, 너네 아빠 태워 주던 목마란다....그래요? 알 만하네용....ㅎㅎ
근데, 여기가 어디지? 우리집이야, 팻지네 집~~~~.ㅎㅎ
에구, 여기가 도대체 어디야? @@@
엄마...나 졸려요....부조건...
아, 아빠한테 전화나 하고 자야지....
예에>..잘 도착했구요...당신 중앙난방은 끄고 자요오~~~~
아빠가 그런 거 잘 할까...?
틀림없이 끄는 방법도 잘 모를 거야....?
에구, 모르겠다, 팻지야, 우리 둘이 같이 자자...응 그래, 그래...
에이...그래 놓고 다 들어가 버렸자나...
다음 날부터...
근데, 넌 누구였더라? 그러는 너는?
강아지는 이렇게 사랑해 주는 거란다....네네...알아요, 알아요...
아 안횽 너 줄께....
에
에구, 내가 못살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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