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오네 집

태오의 두 번째 서울 1

해선녀 2007. 1. 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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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날 저녁.... 

 

   

 태오야...넌 누구 손자니?.....에구, 몰라요....ㅎㅎ

 

야, 너네 아빠 태워 주던 목마란다....그래요? 알 만하네용....ㅎㅎ

 

 근데, 여기가 어디지? 우리집이야, 팻지네 집~~~~.ㅎㅎ

 

 에구, 여기가 도대체 어디야? @@@

 

 엄마...나 졸려요....부조건...

 

 아, 아빠한테 전화나 하고 자야지....

 예에>..잘 도착했구요...당신 중앙난방은 끄고 자요오~~~~

 아빠가 그런 거 잘 할까...?

 

 

 

 틀림없이 끄는 방법도 잘 모를 거야....? 

 

에구, 모르겠다,  팻지야, 우리 둘이 같이 자자...응 그래, 그래...

 

에이...그래 놓고 다 들어가 버렸자나...

 

 

 

다음 날부터...

 

 

근데, 넌 누구였더라?  그러는 너는?

 

강아지는 이렇게 사랑해 주는 거란다....네네...알아요, 알아요...

 

 아 안횽 너 줄께....

 

아냐, 이건 원래 내 꺼야, 내 꺼란 말야,....

 

 

 에구, 내가 못살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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