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주차장에서 웬만한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전거와 스쿠터를 타더니,
이번엔 롤러 스케이트를 사줬나 봐요. 보나 마나, 녀석, 금새 쌩쌩 잘 달릴 것이지요.
준오도 졸졸 따라 다니며 타고 싶어 할 텐데...ㅎㅎ
지난번 내가 갓을 땐, 할로윈 직후여서
저 옷들이 호박등과 함게 장난감들 속에 남아 있엇지요.
옷을 입는 동안에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는 녀석들...ㅎ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고, 찍어도 페이스 북에 올릴 시간도 잘 없는 에미지만,
어쩌다 찍은 거 하나씩 올려 놓은 거, 난 횡재한 것처럼 가져다가 여기 올리네요.
지난 연말에, 처음 안경 맞춰서 써 본 날...
태오도 눈이 많이 나빠요. 에미 에비 그대로 닮아서...ㅠㅠ
에미의 학교에서 국제문화 축제 잇었던 날.
에미의 첫 한국인 제자가 비올라를 켜고, 에미가 반주를 하네요...
저 처녀도 참 좋은 색시감인데, 공부만 하면 시집은 언제 가지? ㅎㅎ
같은 날, 가족 모두가 한복도 잇고 훨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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