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오네 집
태오와 준오 2009. 1. / 집에서
해선녀
2009. 2. 4. 17:38
드디어...혜성과 같이 나타난 준오와의 첫만남...
이건 누구야?
나예요~~~~ 매일 아침 제일 먼저 일어나 나와 놀기 시작하는 준요~~~~ 보이는 것마다 장난감 아닌 것이 없다.....ㅎ
형은 나의 보스요 이상이요....ㅎ..
동생은 내 꼬붕이요, 친구요....
히히....개구쟁이....ㅎㅎ
삼촌 방에는 어느새 들어 가서...ㅎ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네...ㅎㅎ
나두요~~~~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오~~~~
뭐가요...? ㅎㅎ
에이, 그래...지쳣다...
그래도 자고 싶지는 않은데....
에이...형은 왜 자고 그래....
난 절대 안 졸려....
아직도 가지고 놀 것이 얼마나 많은데...
그지? 우린 더 놀거다,...
]쓰레기통도 내겐 장난감일 뿐...
우주인? ㅎㅎ
테이블 터널 놀이도 하고.ㅎ.
아고....
졌다.....ㅎㅎ
ㅋ
엄마 아빠는 대사관에 무슨 서류를 보낸다고 심각중...ㅠㅠ
팻지야, 우리 이제 간다....
팻지야....잘 잇어....안녕...바이........
외할아버지도 바이...
그리고는 다시 그리움 속으로 사라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