툇마루에서

청계천변을 걷다

해선녀 2006. 9. 7. 06:39

 

 

 

인간 로보트와 악수...수문장이었나?

 

 

 

정조 수원성 행차 벽화

 

 

 

빌딩숲 사이로 물은 흐르고...

 

 

 

흐르는 물에 손을 담그고

 

 

 

 

 

 

 

막내야 우리도 폼 좀 잡자...

 

 

 

아빠는 뒷폼만...

 

 

 

분수는 오로지 솟기 위해 존재한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안치환은 목청껏 노래하는데...

 

 

 

 

 

밤은 깊어 가고...마지막 남긴 양심, 청계고가 교각 아래 불빛이 가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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